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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개최

전주 돔빌리어즈당구장서 열전

제7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전주 돔빌리어즈당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이틀 간의 열전을 벌인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가(회장 윤세호)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3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해 섬세한 전략과 집중력으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장애인 당구는 BIS(입식), BIW(휠체어) 등급에서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선수부 개인전 단식(1쿠션, 3쿠션)과 팀전 단,복식(3쿠션)으로 구성된다.

도장애인체육회 조형철 사무처장은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당구를 비롯한 장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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