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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 지속폭염 속 녹조 발생 대비 현장점검

정읍시 산성정수장 방문..안정성 확보, 정수처리 공정 관리 확인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은 6일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한 정수장 운영관리 실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직접 살폈다.

이날 김 청장은 전북 정읍시 소재 한 산성정수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 했다.

산성정수장은 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에서 운영하는 정수시설로 정읍시와 김제시 2개 지역에 하루 평균 46천톤 이상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 청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녹조 발생을 대비해 수돗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수처리 공정의 관리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김호은 청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녹조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수단계에서 녹조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정수장 관리를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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