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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의료기관·약국' 여름철 휴무 사전 안내 강화

의료기관 응급의료포털(E-GEN) 현황 모니터링..시민 의료기관 이용 불편 최소화
전주시 의료기관 휴진 및 약국 휴무일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관련 정보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전주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대상으로 △휴진 시 사전 안내문 내·외부 부착 △통화 연결 시 자동응답(ARS) 안내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 운영시간 수정 반영 등 휴진일을 안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E-GEN) 내 병·의원·약국 운영 정보 현행화를 위해 휴진 계획이 있는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도록 조치했다.

그 결로 전주시보건소는 총 216건의 휴무일 변경 내용을 추가 접수 받아 응급의료포털에 반영했다.

전주시보건소의 휴무 사전 안내 강화는 여름 휴가철 의료기관 운영시간 변동에 의한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휴진일을 확인해 응급의료포털에 즉각 현행화하는 등 시민 불편 및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의사회, 약사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 운영 정보 현행화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도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 전 응급의료포털(e-gen.or.kr)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또는 유선 연락 등을 통해 운영 현황을 미리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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