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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오렌지플래닛창업재단 ‘제7회 전주창업경진대회’ 개최

접수 14일부터 9월 8일까지..최종 5개팀 선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전주시가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재단)과 손잡고 유망 창업가 '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시와 재단은 오는 10월 30일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유망 창업가 발굴을 위한 ‘제7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시와 재단은 오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45세 미만 창업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분야와 업력에 관계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5개 팀은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대상(1팀) 1000만 원 △최우수상(1팀) 500만 원 △우수상(1팀) 300만 원 △장려상(2팀) 1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입주와 1년간의 팀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시와 재단은 이번 제7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육성해 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성장 고도화를 위한 후속 지원책을 연계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창업경진대회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전주시는 스타트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또는 전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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