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은 지난 12일 전주시재향군인회 김범준 회장 및 임원 8명과 간담회를 갖었다.
이날 남 의장과 김 회장은 국가안보 의식 함양과 재향군인회 안정적 활동 기반 마련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남 의장과 김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국가안보 의식 함양, 참전 유공자 예우 확대, 지역사회 발전 위한 봉사활동 강화' 등 재향군인회 주요 활동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범준 회장은 “전주시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주시의회가 지금처럼 안보 단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통을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관우 의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