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는 안보자문협의회 및 탈북민들과 함께 울릉도 독도를 탐방을 실시하며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완주경찰서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탈북민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안보자문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다졌다.
박종호 서장은 “평소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과 유대관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안보자문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탈북민 신변보호와 안정적 정착 지원, 나아가 광복절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