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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을지연습 돌입..비상소집 훈련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며 「2025 을지연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비상소집에는 당번근무자와 7세 미만 자녀를 둔 직원 등 제외자 115명을 제외한 142명이 전원 응소하여, 완주소방서의 신속한 대응 태세와 높은 훈련 참여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완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비상소집 절차 숙지 △부서별 임무 재확인 △전시 대응 조직 운영 능력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같은 긴장감을 유지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 자세를 한층 강화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대응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비상소집을 비롯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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