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새만금의 다양한 매력을 인공지능(AI) 기술로 활용해 담아내는 ‘2025년 새만금 인공지능(AI) 숏폼(짧은 영상) 공모전’을 18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타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한 이력이 없는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새만금의 매력을 주제로 60초 이하의 짧은 영상을 광고,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여 고화질(Full HD) 엠피포(MP4)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50만 원으로 창의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 원) △우수상 3명(각 10만 원) △도전상 10명(각 3만 원) 등 총 16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블로그 또는 전자우편(smgcstory@@naver.com)으로 가능하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응모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