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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 터널 드론테러 실제상황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훈련 진행

신속한 정보공유 및 피해 확산 방지

전북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대장 황성근)-한국도로공사 담양지사-고창소방서는 지난 19일 고창~담양선 문수산터널 담양방향에서 터널 드론테러 대비 유관기관 현장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고속도로 순찰대원, 도로공사 직원 및 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고창담양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드론테러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전면차단 한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으로 방재 및 구난체계 정비, 신속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사고 현장과 상황실 간 신속한 정보공유 체계 및 상황 판단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12지구대(대장 황성근)는 “이번 훈련을 통해 터널 드론테러 시 대응 능력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여러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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