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복지시설시설 종사자 200여명 대상으로 한 시설 장애인 인권 보호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인권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인권 보호 교육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전주도시재생지원센터 다울마당에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장애인 4개 거주시설·5개 공동생활가정·1개 단기보호시설·13개 주간보호시설' 등 총 34개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과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다.
장애인 인권보호 교육 강사에는 육현우 전주시 인권옹호관이 맡았다. 신지영 주무관
육 인권옹호관 강사는 장애인시설 현장의 인권침해 사례와 대처방안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를 통해 육 인권옹호관은 관리자들의 인권감수성을 증진시켰다.
여기에 육 강사는 시설 내 인권침해 예방·인권 옹호·인권침해 발생 시 대처 능력 등을 중점에 두고 교육에 임했다.
교육 현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장애인의 권리보호와 복지 증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