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덕진구청장은 체납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 직무교육을 준비해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2025년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은 체납처분 세부 방법에 대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청 세외수입 징수 담당 직원들도 함께 교육에 참여했다.
직무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덕진구청 정보화 교육장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에는 △독촉·체납처분(압류, 공매) 및 정리보류 개념 △부동산 및 차량 압류등록 등 전산시스템 활용 방법 △세외수입 전산시스템 체납 독려 및 분납 방법 등 세외수입 체납처분 관리 등을 담고있다.
아울러 교육 후 자주 발생되는 민원 사례와 대응 요령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가 향상됐다.
김 덕진구청장은 "현재 경기둔화 장기화에 따른 지방세수 결손 우려가 커지고 있어 부서 간 협업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외수입은 시 재정을 책임지는 필수적 자주재원으로써 구청 10개 부서 등에서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 징수하고 있다.
김종성 덕진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부서 간 협력과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