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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3분기 무단방치차량 자체 현장 점검 추진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용삼)는 지난 8월 11일부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방치차량 자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9월 26일까지 1개반 2명의 교통관리담당이 접수된 주민들의 신고 차량을 우선하여 실시 할 예정이며, 무단방치 차량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처리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완산구 관내 공영주차장, 공한지주차장, 공터 등 무단방치차량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 및 계도단속을 실시하여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이후 무단방치차량에 대해선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강제 견인 및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완산구는 상반기에 서신동, 효자동 등 무단방치차량 발생 우려지역을 자체 현장 점검하여 자동차 15대, 이륜차 25대 총40건의 차량에 대하여 계고장을 부착하고 자진정비를 유도했다.

완산구 산업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선제적인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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