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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사회복지인 권익 강화 약속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4일 성명을 통해 "오는 7일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들의 활동을 복돋기 위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도민 돌봄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양극화, 저출생-고령화, 노인 빈곤, 지역 소멸이 빨라지는 이때 사회 안전망 강화는 우리 시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훌륭한 해법을 찾더라도 현장에서 이를 담당해 나아가는 사회복지인에 대한 정당한 보답이 없다면 사회적 돌봄의 근간은 허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사회복지사 임금 기준 법제화,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을 위한 기구 설치, 운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 유급 안식월제 도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이에 기초해 사회복지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더욱 진전된 정책 도입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국회에서는 법과 예산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은 도민, 지자체 등과 뜻을 모아가겠다"며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도민은 더욱 따뜻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그 노고를 가슴 깊이 담아 도민 돌봄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주장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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