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직장운동경기부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 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가칭 스포츠단으로 새롭게 구성, 통일성과 정체성을 주기 위한 취지다.
현재 도 체육회는 육상과 카누, 바이애슬론, 수영, 철인3종, 롤러, 세팍타크로, 양궁, 검도 등 총 9개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명칭에는 스포츠단 표현이 들어가야 하며 도 체육회의 핵심이념과 가치 등이 담겨야 한다.
또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할 스포츠단의 대외적 이미지 함양은 물론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이 함축돼야 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이며 전북체육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은 이메일(tgpe@jbsports.or.kr)로 하면되고 팀 명칭과 의미, 제안자(성명 및 연락처)를 작성하면 된다.
도 체육회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명(팀)을 선정, 소정의 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