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AI·가상융합산업 분야 창업 위한 ‘청년 거버넌스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년 거버넌스 참여단 활동은 청년 멘토와 연계해 AI·가상융합산업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활동 지원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청년 거버넌스 참여단’은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특히 청년 거버넌스 참여단은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청년 거버넌스 참여단은 전북특별자치도내 거주하는 AI·가상융합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18세~3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누리집(www.jica.or.kr)에 게시된 공고문과 첨부 양식을 확인 후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단은 팀당 5인 구성 활동하게 된다.
또 각 팀은 산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멘토와 매칭되어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 기획 및 실행 교육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특강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실습 △가상융합콘텐츠 체험 등이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교류·발전할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활동에 AI·가상융합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