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비케이에스(대표 방극성)가 『씀씀이가 바른 기업』모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방극성 대표는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참여를 통해 개인을 넘어 법인 차원에서도 나눔을 확산하게 됐다.
방극성 대표는 “개인적으로 꾸준히 적십자와 함께해 왔는데 이번에는 법무법인 이름으로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적립된 후원금은 위기가정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 현재까지 전북 지역에서는 총 150개 사업장이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