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은 2025년도 상반기 동반성장 우수사무소로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진현욱)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우수한 사업성장 △직장문화 및 자기계발 노력 △농업인·농축협·지자체와의 대외활동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익산시지부는 회원 농축협 지원과 금융사업 전 부문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1위, 비이자 이익 달성률에서 176.5%로 1위를 기록하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또 '전북농협 Superstars' 발굴에서도 WM 1위, 카드 5명, 청약 3명, e금융 3명, 기업여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다수 배출하여 조직 경쟁력을 높였다.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고향사랑 기부제에서는 자매결연도시 경주시와의 교차 기부를 추진하고 익산역 고향방문 행사를 통해 지역홍보와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8회 실시하는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 해소에도 적극 나섰다.
아울러,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익산시 농산물과 가공품의 홍보에 힘썼다.
생크림 찹쌀떡 수출(익산농협), 익산 고구마 버거 출시(삼기농협), 블루베리 축제홍보(서익산농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진현욱 지부장은 “이번 선정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