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10일 기획조정실 등 소관 정책질의 및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했다.
먼저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도의회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뤘던 분야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라"며 "최근 회의에서 공공기관 이전 현황 및 실적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전북이 국가미래전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피지컬AI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전북이 빠르게 선도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 정종복(전주3) 의원은 "전북도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55개 기관을 선정해 노력해왔으나, 현재까지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는 도의 노력 부족과 기관들의 이전 의사 부재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현재로서는 국토부 발표를 기다려야할 수 밖에 없는 전략 부재를 지적하고 지난 실패를 교훈 삼아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염영선(정읍2) 의원은 "전북도의 재정자립도가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낮아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하다"며 "이러한 재정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군에서 자체 지원금을 남발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