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9월 11일,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안전협의체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되었다.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은 ▲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 운영 및 역량강화교육 ▲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 ▲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 등이다.
한편,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인 죽항동, 왕정동, 도통동 위원들이 모여 복지·안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한편, 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사업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 체계 강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정하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