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전북 문화·예술·관광 현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하는 ‘2025 JB문화관광통신원’ 8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통신원은 전북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방식은 ▲ 권역별 모집(동부·서부·남부·중부 각 1명), ▲ 자유 모집(4명 내) 두 가지로 진행된다. 권역별 모집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원 가능하며, 자유 모집은 전북 전역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전북에 주소지를 둔 거주자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고 월 1회 이상 취재 및 글쓰기가 가능한 사람이다. 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9월 19일 재단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