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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거복지센터종사자 120여명 전주 '찾아'

11일 제1회 종사자 한마음대회 개최..김윤덕 국토부장관 축전 이어져

전국 각지의 주거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120여명 종사자들이 참여한 ‘제1회 종사자 한마음대회’가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1회 종사자 한마음대회’는 전국주거복지센터협회가 주최하는 첫 행사이다.

대회를 통해 협회 가입 전국 24개 주거복지센터 종사자들은 주거복지서비스 선도지역 '전주'를 찾았다.

대회 1부에서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방성민 주택관리공단 사장의 축전 대독(협회장)이 이어졌으며, 이흥현 LH 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최병숙 한국주거학회 주거복지사 자격검정사업단장 축사가 뒤따라 진행됐다.

이어 전국주거복지센터협회의 향후 비전과 핵심과제를 선포식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전국 주거복지센터 종사자들이 화합과 단합을 통해 전국 주거복지센터 간 네트워크를 강화시켰다.

이날 차선화 협회장은 “전국주거복지센터협회는 국민 모두의 주거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단체”라며 “앞으로 전국 주거복지센터 연대와 협력, 종사자 전문성 향상, 국민 모두 주거권 옹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전국주거복지센터협회 제1회 한마음대회가 전주시에서 개최돼 큰 영광이며, 전주시는 다양한 주거정책 개발과 모범적인 주거복지센터 운영으로 2024년 주거복지 분야 지자체 대통령표장을 수상하는 등 주거복지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와 협력해 시민들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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