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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서농협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전달


완주군 이서농협(조합장 송영욱)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11일 2025년 도농상생 희망이음 농촌지역 청소년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농촌 중증질환 아동 청소년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서울 강남농협(조합장 이종호)이 후원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영욱 조합장은“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농촌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농촌가정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농업인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사업은 서울 강남농협(조합장 이종호)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강남농협은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의 의료지 지원 사업을 2015년부터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3억원을 후원해 어려운 농촌가정에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유도해 왔다.
/완주=김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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