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북대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사용자 편익 홈페이지 오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평가 인증-전체 진료시간표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입원한 만 18세 이상 지역사회획득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대병원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100%)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100%)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100%) 등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진료 정확성과 신속성을 입증했다. 또 객담배양검사 처방률(97.3%), 첫 항생제 투여율(98.2%)에서도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전북대병원이 표준화된 진료 프로세스와 다학제 협력체계를 강화해온 결과다.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폐렴은 고령 환자에서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높은 질환인 만큼 초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진료 질 향상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전북대학교병원은 환자와 사용자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정식 오픈했다.

새로운 홈페이지 개편은 PC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도록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전체 진료시간표 제공(외래·수술·시술·내시경) △진료과/의료진 찾기 및 원내 위치 검색 △통합검사조회(진료일정·검사·입원) △첫방문 고객 간편 예약 △SNS 간편 로그인 △병원 과거 역사자료 아카이브 시스템 등이다. /정소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