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가 시행하는 부송데시앙 아파트가 주부모니터 5기의 품질 점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근 분양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부송데시앙 아파트는 100% 분양을 조기에 완료하여 지역 내 높은 신뢰도와 인기를 입증했다.
주부모니터 5기는 지난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부송데시앙 아파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대 내부 마감 상태, 위생 설비, 도장 등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주부모니터단은 “세대 내부 공간 설계와 마감 상태가 기대 이상으로 우수해 실제 입주가 더욱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주부모니터링을 통해 각 세대별로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고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전북개발공사와 시공사가 즉각적인 보완을 약속했다. 특히 주부의 섬세한 시각으로 생활 동선과 실사용 편의성, 청결 상태까지 직접 확인한 점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긍정적으로 이끌었다.
한 주부모니터단 참가자는 “직접 현장을 점검해보니 집의 마감과 설비, 동선 등 모든 부분에서 세심하게 신경 쓴 점이 인상적이었고,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라는 신뢰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은 “주부모니터단이 주부의 입장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향후 입주자 사전방문, 주부모니터단의 추가 점검, 전북특별자치도 품질검수 등 다양한 절차가 남아있어,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익산 부송데시앙은 총745세대 공공분양주택으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3가지 타입으로 공급되었으며, 올해 9월 준공하여 12월 입주를 목표로 진행중이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