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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고창 세대공감예술인전’,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서 25일까지 열려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19~25일 ‘제4회 고창세대공감예술인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며, 김정란 작가와 김영대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작품들이 선보인다.

원로작가와 청년작가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고창 세대공감예술인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세대가 다르더라도 예술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시각을 공유하며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과 연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미술인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김정란 작가는 ‘시간이 남긴 온도’라는 주제로 파스텔화 작품 등을 선보이며, 김영대 작가는 ‘숨결’이라는 주제로 서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정란·김영대 작가, 권애란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품격있는 작품들로 지역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군민 모두에게 예술을 통한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창=백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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