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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 ‘도전과 혁신, 세계로 미래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경제민주화·규제개혁 등 중소기업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 국내 최대 경제포럼이다.

'포럼'은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동안 롯데호텔 제주에서 약 4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도전과 혁신, 세계로 미래로!"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포럼은 "중소기업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인구 감소와 잠재성장률 하락 등 한국경제 구조적 위기에 중소기업이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기조강연자로 참석해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 속 중소기업의 도전과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비전과 주요 추진과제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2일차에는 '중소기업 미국진출 전략 세미나'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바니 리 한미은행장 △박기홍 허브인터내셔널 대표 △스콧 리 LBBS 한인그룹 대표변호사 등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함께해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다양한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 △정경 오페라마 예술경영연구소장 △최성애 HD 행복연구소장 △황창연 성필립보 생태마을 신부 △썬킴 역사 스토리텔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 강연과 모슬포 중앙시장 장보기를 통한 서귀포 지역 복지시설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시대적 현안에 대응하며 해법을 모색해 온 대한민국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포럼은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참석한 CEO들은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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