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북농협,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농심천심 운동 홍보관 운영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은 ‘2025 전북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에 참여해 도내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와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농심천심운동’의 취지에 맞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잇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명절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전북농협은 익산원예농협·고산농협·무진장축협이 참여해 사과·배·곶감·샤인머스켓·한우·표고버섯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시중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정환 본부장은 “농심천심은 농부의 정성과 소비자의 신뢰를 잇는 ‘상생의 약속’이다”며 “이번 한가위 큰장터는 지역 농업인이 정성껏 키운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고, 농가엔 실질적 소득을 보태는 자리다. 전북농협은 전북자치도·지역 농·축협과 손잡고 명절 물가 안정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