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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사회적 약자 지원' 나눔 전달

사회적 피해 현상 대응 화산지구대·중산신협·중화산1·2동 자율방범대 참여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민·경 공동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제 2회차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 · 아동학대 관련 미취학 범죄 피해자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증하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대응해 마련됐다.

특히 '사랑 나눔 전달식'은 화산 지구대 경찰과 다양한 민간 조직 등 공동협력을 통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사랑 나눔 전달식은 예수병원, 전주 중산신협, 중화산 1 · 2동 자율방범대가 함께 했다.

전달식을 통해 경제적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 등 10가구를 선정, 쌀, 라면 등 생필품과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피해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체 안전에 기여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병원 본연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동참하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혔다.

화산지구대장 윤인석 대장은 “1회차 사랑 나눔 전달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2회차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보탬이 되고 더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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