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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기업사랑도민회 “기업이 살아야 전북이 산다”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사랑도민회(회장 윤방섭)는 “기업이 살아야 전북이 산다” 슬로건과 함께 AI 시대에 맞춤형 정보제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사랑 도민회는 올해 창립 2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회원기업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쳤다.

올해 남은 하반기 사업들에 대한 실질적 효과에 중점을 두고 이어갈 방침이다.

먼저 컨설팅 범위를 확대해 AI시대의 대응전략 등 회원기업들이 변화하는 경영전략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시에 기업사랑리더스 포럼을 적극 추진해 회원들과 함께 활용에 최선을 다한다.

이를 위해 회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시의에 맞는 강의와 주제를 선정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상담하는 컨설팅 위주의 포럼을 운영한다.

경영애로해소를 위한 세무 노무 법무 등 전문화된 컨설팅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전문가 풀을 확대해 상시 상담체계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

회원기업간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는 회원간의 협조를 강화하는 창구로 일원화하고, 벤치마킹을 통한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

다변화하는 세계에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 지자체등 지원기관들의 여러 시책들을 정밀하게 분석해 회원기업들에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윤방섭 회장은 “2천년대 들어 지금처럼 불투명하고 어려운 기업환경을 접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지금은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성장보다는 생존을 걱정할 만큼 어려운 시기라며 이 어려운 시기를 회원들과 단합하여 이겨나가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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