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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성수품 16개 품목 채소·과일·축산물·임산물 대상
전북농협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전북농협은 추석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24일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전북검사국(국장 김삼형)은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산지유통센터(APC)와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의 이번 특별검점 품목은 채소((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애호박), 과일(사과, 배, 단감), 축산물(소·돼지·닭·계란), 임산물(밤, 대추, 잣)으로 분류됐다.

특히 식품안전 점검 강화 위한 전북농협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주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를 토대로 관내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 대상으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환 본부장은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안전하고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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