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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국회의원,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 유치 촉구 기자회견 개최

-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ㆍ영호남 상생협력의 최적지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전국경찰직장협의회도 한 목소리로 유치 촉구
전북 정치권과 영호남 지역사회가 한 목소리로 정부가 추진중인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

여야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표 등이 영호남 정치권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호남 상생협력과 국가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남원이 최적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남원은 영호남 교통의 중심지이자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거점으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남원 운봉에 위치한 후보지는 대부분 국유지에 완만한 평지로 구성되어 교육시설 조성에 필요한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제시됐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가 전북 남원에 들어설 경우 ▲영호남 상생협력 강화 ▲국가 균형발전 기여 ▲전북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경숙, 권영진, 김대식, 김윤덕, 김정호, 모경종, 박희승, 서미화, 서영교, 신성범, 신영대, 신정훈, 안호영, 양부남,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이정헌, 이학영, 전진숙, 정동영, 정을호, 조배숙, 주철현, 최형두, 한병도, 허성무 의원(가나다 순)이 참석하거나 연서로 함께 뜻을 모았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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