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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출마희망당원 역량 강화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이 2026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와 당원을 대상으로 2025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9월 26일부터 10월 17일, 24일, 31일 매 금요일 3강씩 모두 12강이 열리며 120여명이 수강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당규 제10호(공직선거후보자추천및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규정) 제27조 제4항에 ‘공직선거후보자로 추천받고자 하는 자는 성평등교육을 포함해 당내 교육연수를 16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어 내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와 당원의 열띤 참여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첫날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이슬기 주무관의 ‘후원회 운영 및 회계’, 한국여성인권교육센터 이미영 센터장의 ‘일상 속 폭력에 대해 질문하기’, 서주영 수석대변인(전 전주방송 아나운서)의 ‘마음을 얻는 스피치’ 강의를 시작으로 헌법, 인권, 정책, 재정, 소통, 선거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전북의 발전은 전북의 미래를 개척하는 정치인의 어깨에 달려있다”며 “혁신, 변화, 성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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