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 역전파출소(소장 류창희)는 오는 10월12일까지 2주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인 전주역 주변과 노쇼사기 발생위험이 높은 숙박업소·상점 및 금융기관·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이다.
특히 경찰은 특별방범 범죄예방진단을 통해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학생과 학부모의 체감 안전도 위한 "미성년자 대상 범죄 예방"에 있어 어린이 통행이 많은 학교, 통학로, 놀이터 부근 등에 연계순찰 전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우아동 자율방범대, 인후동 자율방범대와 범죄우발지역 주변 합동순찰이 진행된다.
류창희 역전파출소장은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