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이 내년에 치러질 제12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의회 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장의장은 3선 군의원으로, 현재 임실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1년동안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장종민 의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무대에서, 더 큰 울림을 주는 도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임실군 발전을 위해 도의회에서 큰 목소리를 내며, 군민의 성원과 사랑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을 만들고,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군민과 약속을 지키는 성실한 정치, 신뢰받는 정치로 더 큰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실=한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