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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72곳' 안전점검

9200여 점포 대상..안전수칙 안내·홍보용품 배부 등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달 30일 전북 진안고원시장과 충북 청주북부시장 등에서 추석 명절 대비 전기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전국 72개(9200여 점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차단기와 배선 확인 등을 진행해 부적합·노후 시설물을 현장에서 개선하고, 시장 상인 대상 안전 수칙 안내와 홍보용품 배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 임원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전기안전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전통시장은 인파가 몰려 작은 사고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휴가 긴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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