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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일 18시부터 10일 9시까지 8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서는 연휴 기간 동안 전 직원 229명과 의용소방대를 총동원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응소태세 유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 ▲다중운집시설 소방력 근접배치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등이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추석은 가족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명절인 만큼, 우리 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가정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열기구 안전 사용,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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