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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태 도의원, 진안 ‘마이누리샘’ 개관식 참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용태 의원은 1일 진안군 백운면에 조성된 창의예술 미래공간 ‘마이누리샘’ 개관식에 참석했다.

마이누리샘은 진안교육지원청이 주도해 마련한 창의예술교육 특화 공간으로, 자연학습장에서 창의융합형 미래교육의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개관은 농산촌 학생들이 차별 없이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전용태 도의원은 축사에서 “진안 학생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마침내 열렸다”며 “마이누리샘이 창의성과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이누리샘은 앞으로 △창의예술 체험활동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진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진안형 미래교육 모델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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