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주스포츠클럽 태권도팀, 금5·은4·동7 획득

제20회 전주비전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달 27~28일 비전대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주스포츠클럽 태권도팀은 김동현 코치가 지도한 품새에 16명, 문형효 코치가 지도한 겨루기에 13명 출전해 금5 은4 동7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겨루기부문 여중부 L미들급 1위에 문지담을 비롯해 남중부 핀급 임창현 2위, 플라이급 김윤우 3위, L웰터급 차성환 3위의 입상 성적을 거뒀다.

품새 개인전에서는 고등부 1학년 전주상업정보고 남궁보민은 지난 태권원배에 이어 출전대회 2연속 우승을 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전주스포츠클럽은 복식품새 초등부 1위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문지담 선수(효문중 3년)는 2025년도에 출전한 전국대회 국방부장관기, 협회장기, 한국여성연맹회장배, 전국소년체전, 한국중고연맹기, 3.15기념전국태권도대회, 2.28민주화운동기념 중고태권도대회, 제주평화기대회 중등부 L-미들급에서 월등한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하며 국가대표 꿈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전주스포츠클럽 태권도팀은 품새와 겨루기에서 올해 전국소년체전 1위 등 많은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는 등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와 태권도를 수련하는 청소년들의 꿈이 영글어가는 과정을 착실하게 실천하는 전주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품새부문 개인전(1부리그) △1위-남궁보민(고1).장우진(중1).유지오(초5) △2위-장현아(초5) △3위-박은별(고2).김하율(중2).최세리(중2).윤설아(초5)
▲복식전 △초등부-1위(유지오.장현아)△중등부-1위(장우진.최세리)

/장정철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