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손병철)은 지난 10일「비봉파크골프장」에서 「제8회 고산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미영 비봉면장,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장, 고산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고산·비봉면 60여 명의 조합원 등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활기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햇볕이 내리쬐는 화창한 날씨와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으로 대회 내내 선수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만개했다.
고산농협 손병철조합장은 “이번 대회가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여가문화 확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사에 대한 걱정을 덜고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을 자주 가져 앞으로도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