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봉사단체인 ‘공명이사랑나눔회’는 최근 초·중·고교생 6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명이사랑나눔회’는 전북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7년 결성된 이래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연탄배달, 불우이웃 성금전달, 자매결연 복지시설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유권자로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전북선관위 임병철 사무처장이 수여하였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진행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전북선관위는 "공명이사랑나눔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