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가 오는 22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과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주시는 전주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과거시험(국궁(國弓), 한글 글짓기-산문/운문, 한시(漢詩)) △방방례(시상식) △급제자 유가행렬(遊街行列) △사은숙배(謝恩肅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진다.
‘전주별시(別試)’는 1593년 임진왜란 도중 광해군이 전주에 머물며 국난으로부터 나라를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서 실시된 과거시험이다.
전주별시 참여희망자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누리집(www.dongheon.o.kr) 또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