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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클럽, 전국체전 모두 입상 쾌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4~18일까지 부산 강서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종목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 전북 태권도선수단은 금 1(이소영, 전주스포츠클럽) 은 1(이율, 군산동고) 동 4(김근영-전북체고, 손태환-한체대, 예한병-전주대, 정유나-우석대) 등 1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주스포츠클럽에서 훈련한 여고부 –67kg급 이소영 선수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스포츠클럽은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1 동 1(-6kg 문지담 1위 / -4kg 정희수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모두 우승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전주스프츠클럽 태권도 지도자인 문형효 코치는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면 된다는 노력의 결과가 전국체육대회 1위,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와 3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사기가 충만하고 지도자와 선수들 간 서로 신뢰와 믿음의 계단을 쌓아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엘리트 선수의 산실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자신감과 의욕을 보였다.

이소영(전주스포츠클럽)선수는 “문형효 코치의 평소 훈련과 지도를 성실하게 소화하며 나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1위를 했다”며 “국가대표의 꿈을 향해 열심히 전진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주스포츠클럽은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와 태권도선수 육성을 위해 내년도 태권도 신입생을 받는 등 엘리트 태권도선수 육성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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