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기 위한 '2025 전주얼굴없는천사'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얼굴없는 천사축제는 올해로 15회째로서 지난 2000년도에 시작됐다.
특히 '2025 전주얼굴없는천사' 축제는 익명의 기부자들의 숭고한 나눔정신을 기리며 매년 노송동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어지며 얼굴없는천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노동식) 주최로 진행된다.
축제 주요 내용에는 △천사저금통 퍼포먼스 △글·그림 시상식 △비빔밥 퍼포먼스 △노송동, 노송동, 중앙동, 풍남동, 인후1·2·3동, 진북동 총 7개 천사동 체험부스 △문화축제 △공연 △글·그림 수상작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
제15회 얼굴없는 천사축제는 나눔의 마음을 널리 알리며 시민·청소년 등의 화합퍼포먼스로 꾸며진 축제의 장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