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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민·관 협력 취약지역 개선

로고젝터·솔라표지병·안심 반사경 등 정비로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는 최근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았던 금암동 일대 원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경찰,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민·관 협업 모델로 진행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로고젝터, 솔라표지병, 안심 반사경 설치 등이 포함됐다.

덕진경찰서는 지난 수개월간 지역 내 범죄 발생 현황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김인병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이번 사업은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범죄예방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인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덕진경찰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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