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부안 보안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 및 활동교육 추진

부안군 보안면은 2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3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활동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소양교육은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을 부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협조로 진행, 고령화로 인해 치매 및 인지장애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안내하였다.

이어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생활습관, 운동법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 직무관련 활동교육에서는 지역환경 개선봉사 활동 중 발생 가능한 교통사고, 안전사고, 낙상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활동방법 등을 설명하고 활동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활동 전 준비사항 및 유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치매에 대한 걱정이 많아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법 등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활동 중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부안=신상수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