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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호남·제주지역 인구동향

2024년 전북지역 출생아 수는 총 6780명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4년 호남·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4,195명으로 전년대비 1.5%(351명) 증가했으며, 지역별 전남(8,225명), 전북(6,780명), 광주(6,034명), 제주(3,15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전남(5.1%), 전북(2.4%) 증가, 광주(-2.2%), 제주(-2.0%)는 감소한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 조(粗)출생률에서는 제주(4.7명), 전남(4.6명), 광주(4.3명), 전북(3.9명) 순이며, 전년대비 전남(0.3명), 전북(0.1명) 증가하고 광주, 제주(-0.1명)는 감소세를 보였다.

’24년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전북(33.1세), 제주(33.4세), 광주(33.3세), 전남(33.0세) 등이다.

’24년 호남·제주지역 사망자 수는 전남(20,108명), 전북(17,110명), 광주(9,136명), 제주(4,902명) 순이고 전년대비 제주(4.8%), 광주(3.0%), 전남(1.6%)은 증가하고, 전북(-0.5%)은 감소.

’24년 호남·제주지역 혼인건수는 전남(7,049건), 전북(6,388건), 광주(5,688건), 제주(2,744건)이며, 전년대비 전북(16.5%), 전남(14.5%), 광주(10.0%), 제주(5.0%) 순으로 모두 증가했다.

’24년 호남·제주지역 전체 혼인 중 외국인과의 혼인 구성비는 제주(13.2%), 전북(11.5%), 전남(10.4%), 광주(7.8%) 순이며, 광주는 전국(9.3%)보다 낮았고 전년대비 전남(-1.9%p), 광주(-1.2%p), 전북(-0.8%p), 제주(-0.2%p)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24년 호남·제주지역 이혼건수는 전남(3,473건), 전북(3,453건), 광주(2,258건), 제주(1,648건)이며, 전년대비 제주(10.4%), 전북(1.0%)은 증가하고, 광주(-5.9%), 전남(-1.3%)은 감소로 나타났다.

/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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