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도내 농·건설기계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패키지(Pre-마케팅) 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농·건설기계 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제품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외국어 홍보물(홈페이지·브로슈어·카탈로그 등) 및 기업별 주력 제품 특성을 반영한 외국어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제작된 홍보물은 기업의 홈페이지, 유튜브, 전시회 등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중견 농기계 및 건설기계 기업 총 3개사이다.
신청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및 보유 인프라 등 맞춤형 활용 계획에 따라 각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이번 Pre-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농·건설기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기업의 특성과 목표에 맞춘 외국어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농건설기계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격 및 신청절차 등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jbtp.or.kr)의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