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최근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무정전·무사고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APEC 회의 기간(10월 27일 ~ 11월 1일) 현장에 전기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총 83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특히 전직원들은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전력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철저한 대응체계를 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민첩한 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행사장 합동점검을 23차례 진행하며 사고 대응한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4월부터 관계기관·주요 행사장·숙박시설 등 70개소의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전기설비 안전성을 사전 확보했다.
그동안 한국안전공사는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체결 및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비상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써 왔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난달 31일부터~지난 1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열렸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전직원이 함께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전기안전 서비스를 위해 전직원 공동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