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가 지난 3일 완주군 삼례시장 일대에서 장날을 맞아, 범죄피해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적 관심 증가 도모를 위한 범죄피해자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완주경찰서와 (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주스마일센터, 스마일 봉사단 등 4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삼례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여 ▴지원 기관 안내 ▴경제적· 심리적 지원 제도 등에 대해 홍보했다.
완주경찰서 박종호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체계를 강화하여 피해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