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입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교육청의 정책적 노력뿐 아니라 학교 현장과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성과 요인에 대해 그는 "늘봄학교 지원 강화, 학생 마음 건강 증진, 학교폭력 근절,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수업혁신 등이 높이 평가됐다"며 "특히 '전북형 늘봄학교'는 돌봄 참여율 93.7%, 대기 제로를 달성해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정서·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 마음 건강을 돌봤고, AI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교실 혁신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